안녕하세요! 알파우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합성데크, 이중장선 설치 안하면
어떻게 하자가 생기는지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합성데크는 목분과 합성수지를 혼합해서
압출성현한 자재라서
태양열에 온도가 오르면 부피가 팽창했다가
해가 지면 온도가 다시 식으면서 수축하는
수축 팽창을 하는 자재라서
꼭 시방서내용을 지키면서 설치해야하는데~~
시방서 내용 중에 가장 중요한
이중장선을 설치 안하면
어떻게 하자가 발생하는지 보여드리려 합니다
강원도 고성에 있는 통일전망대예요~~
통일전망대 특성상 넓은 테라스에서
바깥 풍경을 실컷 구경하시게끔
튼튼한 합성데크 바닥을 설치했네요!
인조방부목이라고 하는 합성데크는
국내생산한 제품을 사용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썩지않은 합성목으로 만든 데크재라서
해풍이 부는 바닷가, 습기가 가득한 산 속
목재에 취약한 야외환경에
썩지않는 목재인 합성목 데크로
가장 내구성이 좋고 튼튼한 데크를 만들었네요~
하지만~!!~!!!자세히 보니 시공을 잘 못해서..
군데 군데 데크가 깨져있는게 보였습니다...
튼튼한 자재가 왜 깨졌을까요?
보시다시피 데크 끝 부분이 깨져있는게 보이네요
데크를 고정해주는 피스의 위치를 잘 보시길
바랍니다~~~
한눈에 봐도 데크 끝부분에 너무 가깝게
피스를 박은게 보이시죠?
합성목 데크는 수축팽창을 하는 목재이기에
양 끝 부분이 가장 휘어질라고 하는 성질이
가장 강합니다
피스의 너무 끝부분이 아닌 안쪽 3cm정도에
피스를 박아 고정해줘야지 가장 단단하게 결착!
사진에서 보시면 왼쪽은 정상적이지만
오른쪽 데크는 너무 끝 부분에 피스가 고정된게
보이시죠?!
이렇게 피스를 박을 수 밖에 없게 설치한 건
바로 이중장선을 설치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중장선은 필수중에 필수!
이중장선을 간단하게 보여드리면
이런 형태를 얘기합니다~!
데크 끝 부분에 각관을 2줄 넣어서
데크 1개당 각관 1개가 맞닿게 만들어줘야
피스를 데크 안쪽 3cm에 박을 수가 있어요~!
데크 안쪽 3cm 자리에 피스를 박으려면
각관 사이즈가 최소한 65mm를 넘어야하는데
보통 데크 설치할 때 많이 쓰는 각관 사이즈가
50*50 사이즈이기에...
각관을 2줄 넣지 않는 이상 절대 데크 안 쪽 3cm에
피스를 고정시켜줄 수 없습니다
아마 이중장선을 설치하지 않으면
이런 형태가 되겠죠?
이렇게 설치하면 100% 하자발생합니다!
이런식으로 설치되면 보시다시피
데크 끝부분이 깨지고...
피스가 빠져서 끝부분이 들리는!
하자가 발생하는데
이건 자재의 불량이 아니라
잘못 설치된 이유로 발생하는 하자이기에
제품 보증도 받지 못합니다
반드시 합성데크 끝부분에는 사진처럼
각관을 2줄 놓아서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중장선을 설치해주셔야합니다~~!
이중장선 미설치로 피스가 풀려서
고정이 안되다보니 끝부분이 들리는 문제..
합성데크 설치시 필수사항인 이중장선
하지작업을 꼭 할 수 있도록
신경 써서 설치하세요^^~
이중장선 설치하고
데크 설치 시방서대로 제대로 설치하는
데크 전문 설치팀이 필요하신분은
언제든지 알파우드로 연락주시면 됩니다!